- 박근혜 전 대표와 교감이뤘다
- 지난 1월 26일 직접 만나 사진 촬영도 함께 해
오늘(25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미래희망연대 경남도당 박종부 부위원장의 고성군수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
박종부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 이장 등을 거쳐 농·어민 후계자로 선정돼 하이면 초대회장, 군·도연합회장을 거쳐 중앙 연합회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농업경영인 도회장시에 농·어가 부채 경감과 농·축·수산물가격 보장을 휘한 ’98경남 농어민대회 대회장으로 농어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 한 바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종부 후보는 ‘고성의 산과 들,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농·어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면 읍면 소재지의 재래시장이 활성화 돼 절대 다수의 군민의 소득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종부 후보는 ‘철새처럼 왔다가 철새처럼 떠나버리는 책임감 없는 일꾼이 아니라 군민의,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군정이 돼야 하고 퇴임후에 군민과도 늘 함께 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청원 대표의 `한나라당과 조건없는 통합`이라는 옥중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조건없는 합당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한 뒤, ‘한나라당과의 합당이 결여 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친박 쪽에서도 준비해온대로 계속 진행하라는 언질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전문가로서 군수가 된다면?’이란 질문에는 ‘현 군정이 시행하는 생명환경농업을 너무 급속히 진행해 나가는 것 같다’라고 말하고, ‘농업은 시기를 가지고 차츰차츰 진행해 나가야한다. 만약에 군수가 된다면 공룡엑스포의 예산 10%를 농업발전에 투자해 고성관내 토양조사부터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재래시장을 관광브랜드화 시켜 차로로 인해 없어진 옛 재래시장만의 특색있는 길을 개발해 보고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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