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선거구 3강 2약
- 제2선거구 2강 1중 1약
6.2도의원선거 고성군 제2선거구에서는 현 도의원의 지지율이 도의원에 도전하는 현 군의원에 뒤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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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당선되면 좋겠는가? 라는 질문에 |
고성인터넷뉴스에서는 금요일이었던 지난 26일 저녁과 월요일인 29일 저녁에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에이스갤럽에 의뢰해 6.2선거 광역의원 고성군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 유권자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1선거구에서는 ‘누가 적합할 것 같은가’라는 문항에서 현 의원인 정종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안수일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대겸 후보와는 9%포인트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선거구에서는 ‘누가 당선되면 좋겠는가’라는 문항에서 현재 고성군의회 의원에서 도의원으로 방향을 바꾼 하학렬 후보가 40.55%를 얻어 37.01%를 얻은 현 도의원인 심진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또 두 지역의 50%가 넘는 유권자들이 모두 정당과는 관계없이 인물과 능력을 보고 선택한다고 답했으며, 정당선호도에 있어서는 한나라당이 60%의 지지도로 최고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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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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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성인터넷뉴스 여론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현 도의원의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데 있으며, 고성군 제1선거구의 경우에는 공천자가 확정되고 나름대로의 정리가 되고나면 어느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2010년 3월 26일과 29일 오후 각각 해당지역 19세 이상 성인남여를 상대로 15,950(1선거구)건과 9,875(2선거구)건의 전화연결을 시도해 5,689건과 4,134건이 각각 연결성공 됐으며, 그 표본수는 6.28% 357건과 2.57%인 254건에 이른다.
▲ 후보 선정 기준을 묻는 질문에
조사방법은 ARS(Automatic Response System)로 실시됐으며, 응답율 6.28%에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5.2%(제1선거구)과 응답율 6.14%에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6.1%(제2선거구)로 총화무작위표본추출로 각각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