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영원한 무소속, 어느 당적도 갖지 않겠다.
- 고성군수 무소속후보 단일화 적극 동참
오늘(12일)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최평호 씨 고성군수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
▲ 최평호 예비후보
최평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한나라당 고성군수 후보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이는 공천신청도 하기 전에 특정인을 두고 여론조사에 의거해 결정할 것 이라는 등 내락이 된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33년의 행정경륜과 8년간의 기업경영 능력으로 우리고향 고성을 품격 높고, 군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목민관으로서의 최적임자임을 자부한다’며 고성군수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최평호 예비후보는 ‘행정체제와 조직의 운영에 있어 한 사람이 장기적으로 집권하면 조직이 침체되고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게 된다’며, ‘지난 8년간 아집과 독단의 분위기는 상의하달의 행정조직을 만들고 말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평호 예비후보는 ‘새로운 불씨로 효율성 있는 행정조직과 군민에 대한 참신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신례와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히고, ‘6·2지방 선거 고성군수 무소속후보는 모든 출마예정자가 고성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하고 하나가 돼 단일후보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고 군민이 원하는 군민의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본인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2년과 2006년을 포함해 3번째 탈당인데?’란 질문에는 ‘물도 한자리에 있으면 섞기 마련이다’라고 말하며, ‘이제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영원한 무소속으로, 이제는 어느 당직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소속 단일후보에 대한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란 질문에는 ‘무소속 단일후보에 대한 사전 교감은 없었으나 지역에서 뜻을 가진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되면 어느누구든 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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