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이윤석)가 (재)예술경영지원센타에서 추진하는 법률자문 문화단체에 선정돼 무료로 각종 법률자문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단체는 전국 50개로 경남에서는 고성오광대가 처음이다.
| |
지난 11월 9일 서울에서 체결한 법률자문계약으로 고성오광대는 문화예술단체 운영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보다 쉽게 무료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체결한 법무법인(유)로고스에서는 고성오광대가 자문을 구하는 문제에 대해 담당변호사는 물론 사항에 따라서는 3-4인이 팀을 구성해 자문을 하게 된다.
고성오광대는 앞으로 문화예술단체 운영전문성을 위한 저작권과 공연법, 세무상담 등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과 법률지식을 제공받아 앞으로 고성오광대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황종욱 고성오광대 사무국장은 ‘미래 크레이티브 산업의 핵심은 콘텐츠와 저적권인데, 앞으로 이런 지적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는 전문 자문변호사가 생기게 돼 반가운 일’이라며 반겨했다.
아울러 도내에서는 공연예술 관련법에 관한 전문적인 변호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는 이점도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고성오광대를 이용한 상품개발과 투자 등 앞으로 문화산업으로의 발전에 한층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
|
* QOOK-TV 신청은 070-7092-0174, 010-6686-7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