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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걷는 해안둘레길 조성
  • 박경현 기자2017-08-02 오후 03:47:22

고성군``신월리해안둘레길 임시개통(야경).jpg

 

고성군이 고성읍 신월리에 전망대``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갖춘 길이 509m`` 2m의 해상 데크로드를 임시 개통했다.

 

기존 남산오토캠핑장에서 해지개다리 구간의 해안둘레길(L=0.9)에 이어 구선창까지 해상데크를 연장(L=0.5)한 총 1.4의 해상둘레길이 조성됐다.

 

또한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연출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해상 데크로드는 해양수산부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돼 국비 9억 원`` 지방비 9억 원 등 총 1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편의제공을 위해 임시 개통 한다이번 해상둘레길 조성을 통해 인근 남산공원`` 오토캠핑장과 함께 고성의 대표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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