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면 운흥사``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하일면 소을비포성지 견학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4월 15일`` 하이 하일면 일원에서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의 하나로 지역문화재와 ‘함께 하는’ 1차 투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8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 정책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깨우고`` 함께 하고`` 나누는 문화재 공감’ 사업 중 ‘함께 하고’의 세부사업이다.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국가지정 보물 ‘괘불탱과 괘’ 문화재가 있는 하이면 운흥사``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하일면 소을비포성지 등을 견학했다.
특히 서승조 지질학 박사(전 공룡박물관 명예관장)를 초청해 문화재에 대해 한걸음 더 들어가 보는 문화재 토크콘서트를 열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7월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문화재 야행(夜行) ‘별이 내리는 고분’이라는 주제로 2차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성문화원(☎672-3805) 또는 고성군 문화체육과(☎670-22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