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위한 새로운 사업 찾는데 주안
‘제99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평가회의를 가졌다.
5월 3일 오전`` 회화면 동부도서관에서 열렸던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14일과 3월 19일에 각각 열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백일장과 기념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백일장에 총 11개교 198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81명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기념식은 군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위원들은 내년 3.1절 기념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과 관련한 디카시 공모전`` 역대 백일장 장원작품 전시회 개최 등의 의견이 발표됐다.
최근호 위원장은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가 영원히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특히 내년에는 10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