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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기농 정세권 선생’ 초청 전시회 연다
  • 고성인터넷뉴스2019-05-30 오후 02:19:20


- 64일부터 929일까지 고성박물관 2층 전시실


고성군`` ‘기농 정세권 선생’ 초청 전시 개최(서울시 북촌 한옥청에서 열린 전시회) (1).jpg

 

고성군은 서울시와 우호교류사업의 하나로 기농 정세권 선생초청 전시회를 연다.


지난 510일까지 서울시 북촌 한옥청에서 열린 정세권 선생을 기리는 전시회 북촌`` 민족문화 방파제-정세권과 조선집전시품을 고성으로 옮겨 오는 64일부터 929일까지 고성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마련된 전시회는 정세권 선생의 삶을 연대기별로 경성을 조선집으로 지켜내자 조선 사람은 조선 물산으로 북촌은 한글이다 조선집`` 영화를 통해 살아나다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65일 오후 3`` 고성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의 북촌 가꾸기 사업과 서울’``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의 북촌`` 민족문화 방파제강의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우호교류 첫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초청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고성출신 민족운동가 정세권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한 전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성군과 서울시와 상호 협력관계에도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 하이면 출신인 정세권 선생은 일제에 맞서 한옥과 한글을 지켜낸 조선의 건축왕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부동산 개발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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