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문화보존회와 함께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뽑힌 2019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인 지역문화재와 ‘함께하는’ 사업을 지난 14일`` 고성읍 일원에서 열었다.
이번 견학은 지난 4월 29일 1차 행사에 이어 열린 것으로 “달빛을 품으며 떠나는 고성 문화재 공감!!! 달품고”를 주제로 국가사적 ‘고성 내산리 고분군’에서 소가야 바로알기 대담도 열었다.
이어 도 문화재인 호암사`` 철산정사`` 동외동패총을 각각 찾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군민은 “그동안 소가야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깊이 있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기회로 가야시대 선진문화지역이었던 소가야 지역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재를 잘 알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9월`` 10월에 열릴 주민공감정책사업 행사에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