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설테니스장 전천후시설 조성사업’외 4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및 균특사업 선정
- 사업비 51.5억 원 확보
고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뽑혔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분야에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 침수구역 개보수사업을 비롯한 4개 사업을 공모 신청한 결과`` 신청한 4개 사업이 모두 뽑혀 사업비 32.5억 원(국비(기금) 16.5억 원`` 군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벌이는 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 내 안전을 위해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이 신청해 뽑힌 4개 사업은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 침수구역 개보수 사업 △스포츠타운 축구장(1구장) △고성읍 게이트볼장 개보수 사업 △스포츠타운 축구장(4구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9월 ‘2021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의 신규사업으로 뽑힌 공설테니스장 전천후시설 조성사업에 19억원(국비(균특) 7.6억 원`` 군비 11.4억 원)을 들여 2021년 말까지 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천후시설 조성사업은 평소에는 날씨에 상관없이 활동이 가능한 체육시설로 사용하고`` 재난 발생 때는 대피소로 쓸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은 “침수구역과 낡은 체육시설 개보수`` 전천후 체육시설 조성으로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도 쉽게 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