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시작해 11월 7일까지 38일 동안 진행
- 공룡엑스포로 매력 있는 경남 고성군 인상 남길 것
‘놀라운 공룡세계`` 다섯 번째 이야기’`` 2021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5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 동안 경남 고성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와 특별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다섯 번째 엑스포는 우수한 지역 전통문화`` 남해안 한려수도의 중심지``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를 기반으로 고유한 내용들을 개발해 고성군만이 가진 문화·관광자원과 ‘공룡’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이용하고 최신 기술(AR·VR`` 5D)을 이용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실물 모형 크기의 여러 가지 공룡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공룡동산에는 사진 촬영지역을 넓히고`` 공룡을 주제로 하는 행진과 주제공연`` 교육 가치를 더하는데다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어서 학술 가치가 높은 스피노사우르스 화석`` 알로사우르스 진품공룡 골격화석을 비롯해 240점(진품 공룡화석 179점`` 레프리카 44점`` 모형17점)이 전시된 공룡화석전시관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현장체험학습 공간이 된다.
주제관(공룡전시관`` 사파리영상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5D`` 야외 AR컨텐츠`` 영상관(4D)은 실감형 영상 공룡콘텐츠를 대폭 추가해 과거 속 공룡을 현실 세계에서 생생히 볼 수 있는 재미와 교육이 결합한 오감만족 체험을 선보인다.
또 밤에는 영상미디어와 타악 공연을 활용한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제표현 밤 특별공연과 행사장 내 조명은 밤 행사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며`` 낮과는 또 다른 화려한 빛의 세계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이다.
이번 엑스포는 어느 축제보다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의료계를 포함한 4개 분야 12명의 방역자문단을 구성했는데`` 방역전담팀을 가동해 행사장마다`` 상황에 따른 지침을 마련하고 사전훈련으로 코로나 ZERO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행사장 실내 전시·영상시설은 실시간 입장 인원 관리체계로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주요 관람 시설 사전 예약제운영과 비대면 결제 체계를 들여 접촉을 최소화했다.
바깥에서 연출할 수 있는 AR·VR은 바깥에 설치했는데`` 음식이나 음료는 최대한 포장해서 인적이 드문 곳에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음식점에는 침 튀김 방지막을 설치하고`` 근무자 모두 코로나 PCR 검사를 마쳤다.
빈틈없는 방역체계에도 확진자가 들렀을 때는 행사장 전체에 긴급 자체 방역과 67개 시설물에 도입된 안심번호 체계로 접촉자에게 재빨리 연락하고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