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움과 배움이 있는 경남 고성여행
고성군이 고성교육지원청과 학습할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계획 “2021 제4차 고성 한달살이 신청자를 오는 10월 27일까지 접수한다.
고성을 찾는 관광객의 숙박비와 체험비를 도와줘 여러 관광자원을 경험하고 고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관광자원개발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달살이 참가 대상자는 경남지역 밖에 사는 사람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데`` 대상자를 뽑을 때 교환학습과 함께할 신청자``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와 같이 고성 관광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사람은 우대할 계획이다.
고성 한달살이 사업에 뽑힌 참가자들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 기간 동안 숙박비(하루 5만원 이내)와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사람마다 5~8만원)를 도와준다.
코로나19 속 한달살이 사업은 작은(1~2명) 개별여행으로 운영되며`` 사회속 거리두기로 지역마다 제한을 둔다.
3단계 이하 지역은 제한이 없지만 4단계 지역의 경우 여행일 1일 전까지 PCR검사 음성확인서 사본이나 문자 사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2차 완료 뒤 14일 경과)를 사전에 군 담당자에게 내야 한다.
또`` 한달살이가 시작되고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과 같은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면 곧바로 중단하고 가까운 보건소를 찾도록 안내해 안전하게 사업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고성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관광객들에게 고성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우수한 교육환경과 매력 있는 구경꺼리`` 체험꺼리를 알려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것은 고성군 문화관광과 고성한달살이담당자(☏055-670-2234)`` 교환학습에 대한 것은 고성교육지원청 교환학습담당자(☏055-670-8112)에 물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