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가장 많은 구경꾼 23일`` 65``580명
- 50만 기념 깜짝 행사 열어 공룡엑스포 상품권도 줘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리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가을철 가족나들이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10월 31일 기준 구경꾼 50만 명을 넘어섰다.
더구나 10월 23일`` 하루 기준 가장 많은 구경꾼 65``580명을 기록하기도 하며 처음 목표로 삼았던 52만 명을 넘어섰다.
50만 관람객 달성 기념행사는 행사장 곳곳에서 깜짝 행사가 열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으로 고성군에서 쓸 수 있는「공룡엑스포 상품권」을 주는 방식으로 했다.
날이 지날수록 공룡엑스포 인기가 높아져 실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551``902㎡나 되는 넓은 곳에서 불안함을 벗어던지고 마음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뜻이 크다.
대구에서 온 ‘ㄱ’씨는 “지금까지 모두 6번 찾았는데`` 앞으로 한 번 더 찾을 계획이다. 아이가 공룡을 너무나도 좋아해 행진 율동을 집에서까지 따라한다”며 “엑스포가 끝난 뒤에도 찾아와 전시관을 여유롭게 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종욱 공룡엑스포조직위 사무국장은 “2021공룡엑스포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구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