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달아 열리는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0월 1일 개막하고 30일 동안 일정을 시작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위원장 이상근)는 1일 오전``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
2022 공룡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낮에는 공룡행진을 비롯한 여러 공연과 전시관 관람을 할 수 있고`` 주마다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10월 2일과 9일에는 오후 10시까지 밤 행사도 연다.
개장식 환영사에서 이상근 군수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공룡엑스포를 찾는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가셨으면 한다”며 “이번 공룡엑스포로 상설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공룡엑스포는 2006년 국내 최초 자연사 엑스포로 시작해`` 5번 엑스포를 여는 동안 72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