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4년 춘기 석전대제를 지냈다.
고성향교(전교 박정식)는 2월 28일 오전`` 고성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4년 춘기 석전대제를 지냈다.
이날 석전대제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나눠 올리는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仁) 사상을 잇고`` 중국 성인 7인과 한국 현인 18인을 모시고 지내는 제례이다.
이날 초헌관은 박상욱 고성경찰서 서장`` 아헌관은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도의원`` 종헌관은 고성군의회 김향숙 부의장이 각각 맡았다.
고성향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로`` 공자와 성현들의 제사를 지내고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문화계승사업’과 같은 충효 사상 고취와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