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8일부터 7일 동안 고성군에서 연다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연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와 부산일보사(사장 김진수)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와 부산일보사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한다.
국내 핸드볼 학생부 대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도에 처음으로 열리는 중·고 핸드볼대회로, 남고부는 13개 팀, 여고부 8개 팀, 남중부 7팀, 여중부 12팀 모두 40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 고등부는 4개 조의 상위 2개 팀이 8강전 승자진출전, 여자고등부는 2개 조 상위 2개 팀이 4강전 승자진출전, 남자중등부는 2개 조 상위 2개 팀이 4강 승자진출전, 여자중등부는 4개 조 상위 2개 팀이 8강 승자진출전을 벌인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대회가 오랜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대회인 만큼, 관중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우리 고장 문화를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코로나19 속에서도 2021년, 2022년 전국 중·고 핸드볼대회를 무사히 연 적 있는데,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 유튜브 생중계와 주최사인 부산일보에서 경기 결과와 화제 거리를 생생하게 핸드볼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