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3월 28일부터 장기체류 여행 계획사업인 ‘2023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3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고성군에서 참가자가 여행을 기획·진행하면서 지역을 경험한 내용과, 여러 관광자원을 참가자 사회관계망에 올려 고성군을 알리는 사업이다.
첫 번째 모집은 3월 28일부터 모집하고 있는데, 두 번째와 세 번째 참가자는 5월과 8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경남 밖에 사는 사람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고성군 여행에 대한 의지가 크고, 유튜브, 블로그와 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한 해 동안 세 번 모집할 예정인데, 1차 참가자는 4~5월 두 달 동안 고성을 여행하면서 관광명소와 숨은 관광자원을 알리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자들이 여러 구경꺼리와 체험꺼리를 즐기면서 고성의 낮과 밤을 사회관계망에 올려 고성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