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 겸, 항저우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대비

- 국제카누연맹(ICF) 회장 40회 회장배대회 축하 위해 고성군 찾아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카누, SUP 종목 전국대회가 성황 속에 열려 무사히 마쳤다.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에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및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열렸다.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에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및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16개 시·도에서 모두 8개 부 중·고·대·일반 500여 명의 카누선수들이 참가해 열렸는데, 올해 9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스프린트, 슬라럼, 드래곤보트(용선)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또,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 해양마리나에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23 SUP 국가대표 선발전과 제1회 회장배 당항포 전국 SUP 경기대회’가 열렸는데, 초·중·고, 오픈부와 40대 이상 부로 나누어 150여 명의 엘리트선수와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11월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고등부 남·녀 1명씩, 오픈부 남·녀 1명씩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국제카누연맹(ICF) 회장인 토마스 코니에츠코(Thomas Konietzko)가 40회를 맞이한 회장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군을 찾아 그 뜻을 더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을 찾은 국제카누연맹 회장에게 이계안 명장이 만든 향림도자기를 선물했는데, 토마스 회장도 고성군의 환대와 카누대회를 연데 대해 감사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