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공룡바라기들 공략
-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이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고성군수 이상근)는 7월 8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 개장식을 시작으로 51일 동안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은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 도의원`` 허동원 도의원과 군의원``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장과 고성군 관계자`` 이동환 고양시장``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은 5100㎡ 넓이 실내 전시장에 과거 공룡이 살았던 시대로 건너가는 시간여행 미디어 아트존`` 진품 공룡 화석들을 볼 수 있는 화석존`` 실물 크기 공룡들이 있는 공룡동산`` 써클영상(5D관)을 비롯해 공룡엑스포가 자랑하는 영상체험`` 공룡 화석을 발굴해 보는 체험존을 선보인다.
또 공룡엑스포 마스코트인 온고지신 캐릭터와 사진 찍기`` 외국인 공연단 서커스 공연과 같은 여러 구경거리도 마련했다.
개장식에서 이상근 위원장(고성군수)은 “공룡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수도권 아이들에게 공룡엑스포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실감나는 공룡시대를 재현했으니 많이 찾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수도권 어린이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엑스포를 마련한 만큼 훌륭한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행사를 많은 관람객들이 즐기기 바란다“며 ”9월부터 시작되는 공룡엑스포에도 많은 이들이 찾아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성에서 여는 엑스포가 아니라 다른 지역에 와서 여는 획기적인 시도인 만큼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며 ‘찾아가는 공룡엑스포’가 훌륭하게 치러지기를 바랐다.
국내 최초 자연사 엑스포이자 국내 공룡 대표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 세계’를 주제로 9월 22일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