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0월 9일부터 14일까지(6일 동안) 고성군국민체육관과 고성반다비체육문화관에서 ‘제3회 고성군 전국 우수중학교 엘리트 농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농구협회(회장 김태성)가 주최 주관하고, 도내 남자 중등부 16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데, 예선 조마다 돌려붙기 한 뒤 결선전은 승자진출전 방식으로 연습 경기를 포함해 80경기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농구선수 실력을 높이고 종목 저변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며 “많은 경기를 여는 만큼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11월에도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열 예정인데, 유소년 농구인재를 찾고 농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