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 풍선 공연과 다양한 체험, 겨울 별미 준비
당항포관광지가 12월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따뜻한 추억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소장 전인관)는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이하 겨울시즌)을 운영하기로 했다.
11일간 계속되는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는 눈이 즐거운 공연 행사와 다양한 체험 행사, 야간개장 운영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공연 행사와 체험 행사는 주말에 진행되는데 △공연은 1일 2회 휴게쉼터(공룡맛집)에서 마술 공연과 풍선 공연 △체험 공간에서는 연날리기, 달콤한 마시멜로 굽기, 당항포관광지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체험을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기간 내 토요일과 24일(크리스마스 이브)은 오후 9시까지 돼 공룡 분수 뒤편에는 크리스마스 미디어파사드영상이 연출되고, 공룡동산에는 은은한 빛을 내뿜는 조명들과 산타, 루돌프와 같은 여러 빛들이 겨울 분위기를 뽐낸다.
또 공룡빵과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디노카페가 새롭게 단장됐다.
기존 식단에 꼬치 어묵, 군고구마와 같은 겨울 별미를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카페 앞에는 바람막이와 대형 난로를 설치한다.
전인관 관광지사업소장은 “공룡을 만날 수 있는 당항포관광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합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