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개 팀에서 500여 명의 선수 참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 핸드볼선수권대회’가 고성군국민체육관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와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중고등전문위원회와 부산일보사가 주관하며, 고성군과 고성군의회, 고성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남자 중등부 13개 팀, 여자 중등부 10개 팀, 남자 고등부 12개 팀, 여자 고등부 9개 팀 모두 44개 팀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예선은 돌려붙기, 본선은 승자진출전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 말고도 이번 주 고성군에는 2개 대회가 열리면서 지역경제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는 경남양궁협회 주최·주관으로 ‘제33회 경남양궁협회장기 양궁대회와 제53회 전국소체 경남대표 최종선발전’이 열린다. 1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경남을 대표할 선수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주말 이틀 동안 스포츠타운과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열린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0개 팀에서 1,6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