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이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 동안 열리는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 예매권을 팔기 시작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팔기 시작한 예매권 판매행사는 엑스포가 시작되는 하루 전날인 10월 1일까지 계속되는데, 행사 기간 안에 예매권을 사면 어른 1만 4천 원(현장 판매 1만 8천 원), 어린이 7천 원(현장 판매 1만 2천 원)에 살 수 있다.
올해 공룡엑스포는 ‘공룡과 나’를 주제로 여러 구경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D, 4D와 같은 영상물을 모두 새롭게 제작·교체하고, 대화하는 인공지능(AI) 고성공룡, 미로공룡아트영상, 공룡쇼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 관람객 설문조사에서 다소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던 식음시설과 편의시설 개선도 이뤄지는데, 지난해 컨테이너로 운영되던 매점과 식음시설은 예쁜 디자인으로 건물을 새로 지어 엑스포에 맞추어 운영한다.
공룡엑스포 입장권 예매는 누리집(dino-expo.com)과 티켓판매사 잇펀(itfuntour.com)에서 예매할 수 있고, 행사관련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055-670-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