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 속 안전하게 열리도록 유관기관 안전대책 논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9월 10일(화), 고성군스포츠타운 3구장 바깥 특설무대에서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에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 박서진, 마이진, 진해성, 정미애, 박서진, 빈예서와 같은 대중가수들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지역 가수로는 윤철, 김은주, 써니, 우진석, 노인합창단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관람 인원은 6,500명으로 고성군민 입장권은 8월 26일(월)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나눠준다. 고성군은 공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군민들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송도 할 계획이다.
고성군에서는 행사가 안전하게 열리도록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소관 분야마다 관련 기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세우며 철저히 행사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화)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는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KNN관계자, 행사주관단체인 고성예총과 고성연협 관계자 20명이 모여 유관기관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게 행사를 열기 위해 교통통제와 관내․관외 관람객 퇴장 동선 분리, 비상대피로 확보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