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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고성군 상공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며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를 다짐하는 제8차 고성군 상공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4일 오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는 이군현 국회의원과 최평호 고성군수`` 송무석 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여 고성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와 예산 승인의 건과 신임인원 선출의 건 등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상공협의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무석 회장은 ‘유래 없는 불황으로 상공협의회 회원사는 물론 소상공인들마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경이지만 실망하고 좌절하지 말자’고 용기를 북돋우며 ‘고성군 행정에서도 향후 50년 먹거리 개발과 항공산업 추진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로 경제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어 머지않아 그 효력이 나타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자고 당부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이군현 국회의원은 ‘고조선 때부터 900여 차례의 외세침입을 이겨낸 저력 있는 우리 민족은 이 불황을 잘 이겨낼 것’이라며 ‘정치안정을 되찾아 경제발전을 이어지도록 하고`` 특히 중소기업과 조선산업은 정책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평호 군수도 ‘지난해 상공협의회원들 도움으로 향후 50년 계획수립의 첫발을 잘 디뎠다’며 ‘항공우주산업 관련 6개의 새 기업이 고성에 유치되고`` 국민체험안전센터를 유치하고 크러스트 산업 등 다방면으로 힘써 상공협의회 회원확보와 발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이날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10명의 신규회원 가입승인의 건과 자문위원 선출의 건`` 분과위원회 설치의 건 등이 총회를 통과되고`` 일부 임원진 변동이 있었습니다.
기타토의시간에는 내부결속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등 내실 있고 유용한 사업을 찾아 진행하자는 의견과 소상공인은 물론 자영업자들도 많이 참여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긍정적 반응을 얻으면서 임원진과 회원들은 앞으로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