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최외숙 회장(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선출
- 협의회 소속 단체 뜻 모아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고성 만들기 노력 다짐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옥)가 2월 1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가결 처리하고, △제22대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 주요한 사업 가운데 △명절 저소득 이웃 위문, 각종 행사 노력 지원 등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다문화가족 출산용품 지원 외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고성군 여성 한마음대회와 같은 여러 사업을 추진할 때는 참여자를 확대 운영하기로했다.
많은 관심을 보였던 제22대 임원 선출 건에서는 임기를 다하고 공석이 된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직에 △회장 최외숙(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부회장 최종숙(여성민방위기동대고성군연합회장), 김향자(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장) △감사 박남숙(대한적십자사봉사회고성군지구협의회장),추향숙(고성군재향군인여성회장) △사무국장 강선옥(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임하는 제21대 김명옥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한국자유통연맹고성군여성협의회 소속)과 장은자 회장(고성문화원봉사단 소속)에게는 감사패와 축하 꽃이 전달됐다.
이임 하는 김명옥 회장은 “회장이 되고 협의회 회장님들의 적극 참여로 2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앞으로는 지역 여성 권익증진, 사회참여 확대, 자원봉사 활성화와 같은 분야에서 후원자가 되겠다”며 지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최외숙 회장은 “부족하지만 여러 회장님 도움과 지지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화합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장님들이 열성을 다해 노력하고 적극 협조 해준 덕분에 고성군이 더 새롭고 군민은 힘나는 곳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