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일해공원반대 대책위원회는 한나라당 경남도당 앞에서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항의 규탄대회를 열고, 한나라당이 일해공원이 부적절하다고 입장을 밝힌 뒤 아무런 대책이 없자, 합천군수를 압박하면서 진상조사와 그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
아울러 대책위는 한나라당 당대표와 면담을 갖고, 일해공원명칭을 끝까지 고수하는 합천군수에 타당한 징계를 가할 것과 지역 당원협의회 당원에 대해 일벌백계 징계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합천군에 대한 예산 지원 축소 등 일해공원과 관련한 적극적인 방침을 요구할 예정이며, 7일 도지사와 도의회 면담을 통해 도비 환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창원 신종모 기자(cwinews@empal.com)
| |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