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현지실사단은 조선협력단지 건설 대상지역인 남포와 안변지역의 지형과 기상조건 및 배후시설 등 입지여건과 도로, 항만, 전력 등 인프라를 점검했다.
또한 북측 조선관계 전문가들과 3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를 통해 조선협력 추진과 관련해 해결해 나가야할 법적, 제도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폭넓게 토의했다.
정부는 이번 실사단의 현장실사 결과를 토대로 남북 조선협력단지 건설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오는 11.14~16일로 예정된 남북총리회담을 통해 북측과 협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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