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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에 찍힌 용의자 사진 |
어제(12.11) 오후 5시경 부산 연제구 연산7동 우편취급소 앞 우체통에서 우편배달원에 의해 ‘경찰서에 보내주세요. 총기탈취범입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발견하고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부근에 탈취한 총기를 버렸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전남지방경찰청에서 특공대 등 7개 중대 1,000여명을 동원하여 12.11일 오후 10시부터 수색을 시작하여 오늘(12.12) 오전 8시 40분경 백양사 휴게소 200미터 부근 박산교 밑 수로에서 K-2 소총 1정, 수류탄 1개, 실탄 75발(탄창 5개), 유탄 6발, 핸드폰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이로서 탈취당한 피해품은 전부 회수하였다고 밝히고, 현재 편지통투 및 편지지는 정밀 감식 중이며, 편지 발견 장소 및 총기 발견 장소 부근에 대한 정밀 탐문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인터넷뉴스(ic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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