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4대 발레단, 캐나다 국립발레단 소속
- 발레리나 아버지의 고향 통영 방문
세계적 발레리나로 성장하고 있는 홍지민(24세) 양이 3월 28일 귀국, 아버지의 고향 통영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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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 일정인 홍지민 양의 통영 방문은 이번 총선에서 통영•고성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아버지 홍순우(민주통합당)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홍지민 양은 세계 4대 발레단에 속하는 캐나다국립발레단 단원. 한국의 예술학교인 예원학교를 다니다 3학년 때인 2002년 캐나다 국립발레학교로 유학, 2008년 캐나다 국립발레단원이 됐다.
▲ 홍지민 양
예원학교 재학 시절, 한국을 방문한 세계의 유수 발레학교 교사들은 하나같이 그녀를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다이아몬드보다 더한 보석을 만났다. 지금 발레단으로 간다 해도 아무 손색이 없다.“
러시아 바가노바스쿨 한국분교로 부터 러시아 유학 시 전액장학금 제안을 받았으나 캐나다 국립발레학교를 선택, 세계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홍지민 양은 한국의 예원학교와 국립발레단 아카데미, 캐나다 국립발레학교에서 전액장학금을 지원받아 오늘에 이른 발레수재.
원칙을 지키느라 어렵게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 대신 주변 사람들의 후원금과 아낌없는 격려로 모든 역경을 딛고 한국을 빛낼 발레리나로 성장하기 위해 그녀는 오늘도 캐나다 국립발레단에서의 하루를 시작한다.
홍순우 후보는 말한다. “홍지민을 키운 건 우리 부부가 아니라 한국과 캐나다 발레계였다. 내 주변의 선, 후배들이었다. 홍지민은 우리 모두의 딸이다!” 라고...
홍지민 양은 언젠가는 세계적 무대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고향 통영에서 후배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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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캐나다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보내 온 홍순우 후보 응원 메시지(유투브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AHp9UTnHFdo&feature=player_embe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