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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산층의 기준, 한국과 프-영-미
  • 한창식 기자

페이스북 친구 Jake Seunghoon Lee 가 좋은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한국과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삼고 있는 중산층에 대한 기준인데 마음이 착잡합니다.

 

100년을 살아도 하층민과 서민의 지위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프 영 미 나라로 가서 중산층이 돼 살고 싶어집니다.

 

 

△ 한국의 중산층 기준 : 모 연봉정보 사이트 직장인대상 설문결과

 

1. 부채 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 급여 500만 원 이상

3. 자동차는 2,000 CC급 중형차 소유

4. 예금액 잔고 1억 원 이상 보유

5. 해외여행 1년에 몇 차례 이상 다닐 것.

 

 

△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이 Qualité de vie (삶의 질)에서 정한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

 

1.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고

2.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하고.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하며

4.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5. `공분` 에 의연히 참여할 것

6.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 영국의 중산층 기준 : 옥스퍼드 대학에서 제시한 중산층 기준

 

1. 페어플레이를 할 것

2.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3.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4.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5.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 미국의 중산층 기준 :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

 

1.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2.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3.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그 외에도 테이블 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놓여있을 것이라는 조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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