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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건강한 여름나기 및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 전개
  • 정선하 기자2014-07-30 오후 03:11:45

오는 81, 당항포관광지서 개인 위생수칙 및 불법 마약류 폐해 홍보 

 

고성군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1일 오후 5, 당항포 관광지에서 의약단체와 식품위생관계자, 보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여름나기 및 불법마약류 퇴치캠페인을 전개한다.

 

크기변환_고성군,_건강한_여름나기_및_불법마약류_퇴치_캠페인_전개(2012년_상족암_군립공원)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용수 사용 등 개인 위생수칙과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각종 질환의 예방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마약류 남용이 확산됨에 따라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거리 캠페인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6대 건강수칙(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씻기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 조리 금지파리, 모기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관리설사 증상자 발생시 보건소 신고하기) 및 마약의 유해성이 담긴 리플릿, 물티슈, 물파스 등 홍보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고성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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