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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마킹과 더불어 이주대책마련 위해 경북 예천 양수발전 방문
고성그린파워(주)(대표 권순영)는 지난 25일(토)`` 고성군 하이면 군호마을 주민 70여 명과 함께 경북 예천 양수발전소와 이주단지를 방문했다.
고성그린파워는 경북 예천군 양수발전소의 이주관련 핵심사업 추진과정을 살피고 이주단지 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퓨처마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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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마킹은 최고를 따라하는 벤치마킹을 넘어 미래를 내다보며 자신이 오리진(Origin)이 되는 것을 뜻한다.
고성그린파워(주) 관계자는 “군호마을은 발전소 건설사업에 토지 100만여㎡`` 주택 100여 가구가 편입됨에 따라 수십년 생계를 이어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은 불안감과 두려움이 많다.”며`` “최대한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호근 군호마을이주대책위원회는 “이주단지 위치와 조성방법`` 보상과 지원금 현황에 대해 주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집 한 채도 없는 주민이나 낡은 주택이 전 재산인 주민들은 앞으로 생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다.”며``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