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2(금) 오전``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경찰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을 벌였다.
전국 경찰관서 헌혈릴레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에 경찰서 직원 중 희망자 25명이 참여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메르스 때문에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었는데 경찰서 직원들이 적극 헌혈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정성수 경찰서장은“사랑의 헌혈 봉사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병원에서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사랑나눔 헌혈을 적극 실천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고성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