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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회 보건의 날
  • 김미화 기자2016-04-07 오전 11:12:03

-초기증상부터 꼼꼼하게 체크!

-메디체크 당뇨검진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 혹은 작용에 문제가 생겨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합병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는 정확한 당뇨 건강검진을 통해 당뇨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후 당뇨 경계 등 유소견자는 건강생활실천상담실로 연계해 당뇨병 식이요법에 관한 영양상담을 하고 질환관리 소책자와 리플릿 등 보건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체 당뇨 검사자 중 공복혈당과 당화혈 색소(HbA1c) 두 가지 검사에서 적어도 하나 이상의 검사가 일정 범위를 벗어난 경우를 유소견으로 판정했다.

 

당뇨 검사 항목별 유소견율

공복혈당 검사 결과 전체 889``301명 중 정상은 623``385(70.10%)`` 경계는 201``522(22.66%)`` 유소견은 64``394(7.24%)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화혈색소(HbA1c) 검사 결과 전체 120``238명 중 정상은 100``403(83.50%)`` 경계는 12``766(10.62%)`` 유소견은 7``069(5.88%)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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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검진 전 Check!

 

1.공복혈당 검사는 왜 실시할까?

당뇨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혈당 수치는 식이`` 신체 활동 상태 등에 의한 생리적인 변화가 커서 당뇨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공복혈당 검사가 시행된다. 공복혈당은 당뇨병 진단 및 경과 관찰에 유용한 검사다. 공복 혈당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검사 전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공복혈당 정상 참고치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참고치 140mg/dl

 

2.혈당 조절 파악에 용이한 당화혈색소(HbA1c)검사

당뇨를 치료받는 환자에게 발생하는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혈당 수치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시점에서 측정하는 혈당 수치는 여러 요인들에 의해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의 혈당 조절 추이를 파악할 목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가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경과 관찰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의 진단에는 사용할 수 없다.

당화혈색소의 정상 참고치는 4~5.6%

 

3. 자가 혈당 측정으로 관리

평소 혈당이 높다면 정기적인 자가 혈당 측정을 통해 관리하는 것도 좋다. 혈당을 관리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활습관에 따라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하는 데 있다.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기억하고`` 자가 혈당 측정 후 혈당 변화를 기록해 둔다. 혈당이 정상범위에서 유지 되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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