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2016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 교육·홍보 분야 우수기관 표창
-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서 우수성 입증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16일 오후 2시 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역연대 운영 부분 사례평가(교육·홍보)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종합평가 ․ 사례평가 ․ 지역안전프로그램 3개 분야에 걸쳐 1년 간 운영기반과 사업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고성군은 2012년과 2013년 최우수기관 수상`` 2014년 우수기관 수상`` 2015년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016년에도 우수기관(교육·홍보)으로 선정되며 아동․여성이 안전한 고을로 인정받았다.
특히 고성군은 ▲지역연대 아동·여성안전 계획 수립 ▲지역연대 기관 간 협력 강화 ▲5대 폭력예방 민관합동 캠페인과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등 예방지원 ▲아동․여성 안전 울타리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 ▲하굣길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안전사업 추진 ▲아동학대`` 가정폭력 피해자 위기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지역의 지킴이 필요한 아동과 여성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지역연대 참여기관과 위원들에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고성`` 군민이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의 안전강화를 위한 관련기관 간 정보교류와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교육기관`` 경찰`` 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사회봉사단체 대표로 구성된 사회 안전망 민·관 협력 체계이다. 2012년 20개 기관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27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