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 오늘 끊지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고성군에서도 금연 홍보 행사를 가졌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담배로 인한 폐해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보다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날로 31일 오후`` 고성읍 동외광장에서는 금연실천학교인 고성중앙고`` 영천중`` 고성초등학교 학생들과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금연선서와 기념식을 갖고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고성읍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왕영권 고성군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에게 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념식과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5곳 7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