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가 고성군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한전KPS 삼천포사업처(처장 표청수)의 후원을 통해 동해·삼산·마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3가구에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화장실 설치`` 공부방 꾸며주기`` 실내 곰팡이 제거`` 단열공사 등의 집수리와 한전KPS 삼천포사업처 자원봉사단의 청소 봉사로 아동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 할 수 있게 됐다.
한전KPS 삼천포사업처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아동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2009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의 협약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