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2018년 겨울학기 ‘행복한 학교’ 종강식을 열었다.
행복한 학교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습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적성개발·인성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숙 센터장은 “방학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정서적·사회적발달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겨울학기 행복한 학교는 햇살반(6``7세~초등1학년)과 키움반(초등2``3학년) 2개 반으로 나눠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2시간씩 국어`` 수학`` 합창`` 태권도 등 수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