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사업자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24일 오후`` 고성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관내 LPG 판매사업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 판매사업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2년간 LPG가스 전국 주요 가스사고 사례분석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최근 개정된 LPG 관련 법령사항과 안전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봄 이사철을 맞아 가스시설 연소기 말단부위 막음조치 상태 등을 확인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시설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판매사업자는 LPG 공급 시 가스 안전점검 등 공급자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