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해피실버 상담교실 운영
사회적으로 초고령화`` 핵가족화가 늘어나면서 노인 우울증`` 고독사 예방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해피실버 상담교실’을 연다.
찾아가는 해피실버 상담교실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2018년 경상남도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10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간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양성된 심리상담사 16명이 상담교사로 나선다.
2인 1조로 구성된 심리상담사는 마을경로당으로 찾아가 집단상담하고 마음열기 과정을 거쳐 일대일 맞춤형 상담에 들어간다.
미술`` 웃음 심리 치료 등 일대일 상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일자리`` 건강과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때 관련 부서에 도움을 받을 계획이다.
배형관 기획감사실장은 “해피실버 상담교사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