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KBS 창원홀에서 열린 제16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고성초등학교와 고성유치원이 나란히 금상을 받았다.

경연대회는 도내 유치부 17개팀`` 초등부 18개팀 해서 모두 35개팀이 참가했다. 고성초등학교는 30명의 학생들이 ‘모세의 기적’을`` 고성유치원은 20명의 원생이 ‘우리 친구 소방차’를 불러 나란히 금상을 받았다.

김홍찬 서장은 “동요대회 참가를 위해 많이 애쓰신 고성초등학교와 고성유치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