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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기고] 가을 나들이 길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여행을
  • 고성인터넷뉴스2019-10-15 오후 04:14:47

noname03.jpg해마다 10월은 온 강토가 가을 단풍으로 뒤덮이는 계절로 많은 국민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가을을 즐기고 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는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용객들에게 몇 가지 고속도로 안전운전요령을 당부하고`` 이를 잘 지켜 안전하고 기분 좋은 여행하기를 바란다.

 

첫째`` 가을을 맞이해 학교마다 현장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떠날 때`` 또는 일반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단체로 움직일 때 줄을 지어 버스를 운행(버스 사이 안전거리 미확보 상태 운행)하는 사례가 잦는데`` 줄을 지어 달리다 갑작스러운 상황이 벌어질 때 앞선 차를 추돌해 큰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일이 가끔 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에는 차와 차 사이를 충분히 띄워 추돌사고를 막아야 한다.

 

둘째 오랜 시간동안 운전을 하거나 여행을 하다보면 피곤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졸음이 쏟아지는 가운데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졸음은 이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피해야 할 대상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이 눈꺼풀이라는 말이 있다. 운전 2시간마다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셋째`` 음주운전은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되었지만 여행 분위기에 들떠 나도 모르게 음주 분위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 음주운전은 나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사망사고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형버스 운전자들은 관광버스에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띠를 맸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버스 내 음주가무행위는 일절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음주가무행위는 운전자에게 10만원의 범칙금과 면허정지 40`` 벌점 40점을 부과하며 승객에게는 5만원의 범칙금 부과 대상이 된다. 개인차량 운전자 역시 고속도로에서는 모든 좌석 안전벨트를 매고 안전한 운행으로 즐거운 여행하기를 바란다.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 교통안전팀 전성조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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