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접수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만드는 ‘청년터’ 이름을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고성군 홈페이지 [군정소통]-[고성군 청년터 이름짓기 공모] 메뉴에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터의 특색을 살릴 수 있고 쉽게 기억되며 부르기 쉬운 이름을 5자 이내로 지어 응모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각 10만원의 농협 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최다원 인구청년정책담당은 “이번 청년터 이름 짓기 행사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청년터 이름을 지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다”며 “참신한 이름이 나오도록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년터 사업은 옛 고성문화의집을 새로 만들어 청년 터로 만드는 사업이며 지난 5월 2020년 경상남도 공모 사업에 뽑혀 현재 설계를 시작했다.
2021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청년 소통공간을 만들면 관내 청년들의 교류 활동`` 청년 공동체 활성화`` 창업과 취업 교육`` 청년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공간으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