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상남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고성학당 학습자 정동선 씨를 비롯한 4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정동선(73`` 상리면 무선학당) 씨의 ‘봄’ △이도연(88`` 영현면 영부학당) 씨의 ‘따뜻한 봄날 같은 나날들’ △임호순(81`` 상리면 부포학당) 씨의 ‘나의 작은 행복’ △황상(89`` 고성읍 교동학당) 씨의 ‘봄이 맛나다’ 4개 작품이 저마다 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시화전 시상식 식전 축하공연에 초대받은 상리면 부포학당 학습자 15명이 ‘부포마을가`` 늴리리 맘보’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고성학당 문해교육을 받으면서 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알게 되고 글짓기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 상까지 받게 돼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