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가 올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에게 책가방을 입학선물로 전달했다.
책가방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후원했는데``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고성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208명으로`` 이 가운데 다문화가정 입학 예정자는 20명으로 전체 입학 학생 수의 9%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