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연치 않은 명예퇴직 신청으로 주목을 끌었던 조만기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재직 시 마지막이 될 고성경찰서를 방문했다.
조만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3일(수) 오후,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를 방문해 경찰서 2층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본서계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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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앞서 서민생활보호 민생치안확립에 기여한 상리파출소 경위 김문근, 경무과 경사 반재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만근 경남지방청장은 직원들에게 “현장치안강화와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경찰상을 정립하라고 당부했다.
고성경찰서장은 현장치안강화를 위해 치안센타에 전 직원배치 하고, 서민부담을 덜어주는 치안정책추진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랑나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소통과 화합을 위한 조직문화 창출로 직원기념일,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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