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오광대 전수교육, 매우중요한 것으로 전통문화 살려야
오늘(14일) 오전, 고영진 교육감이 고성군 철성중학교를 비공식 방문했다.
▲ 고영진 교육감
고영진 교육감의 철성중학교 방문에는, 이성근 교장을 비롯해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 김대겸 도의원, 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고영진 교육감 방문을 환영했다.
철성중학교 이성근 교장은 학력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과 후 야간학습, 인재육성을 위한 TOP-A반 운영, 전교생 중국어교육실시, 고성오광대 전수학교 운영, 원어민 화상수업과 독서·논술교육 등의 특색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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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근 철성중학교장 |
또한, 이성근 교장은 4월 고성군 1차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 동문 지역사회 유지들의 협조를 얻어 고성군의회를 방문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교과교실제 운영의 애로사항과 교실부족과 교사들의 생활이 불편하다는 현안사업들을 건의 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고성의 교육열은 어느 시·군보다 높은 편으로, 철성중학교는 시골에 있는 작은 중학교로 생각하기 쉬우나 내실 있는 학교로 들었다’고 말하며 ‘차근차근 특색사업과 현안사업들을 이루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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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영진 교육감은 ‘현재 출산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입학생도 해마다 줄어들고 빈교실도 많이 늘어가는 추세라 교과교실제는 2015년까지 문제점과 불편사항들이 많겠지만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영진 교육감은 ‘고성오광대 전수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며, ‘우리 문화를 발전 계승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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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훈 고성교육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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