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예방의약 담당 김수임 씨가 제61회 개천미술대상전에 출품한 ‘삶의 그림자’가 한국화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 김수임 작, 대상 `삶의 그림자`
2011년 제61회 개천미술대상전 한국화 부문에 출품된 김수임 씨의 ‘삶의 그림자’는 복잡한 도심외각에서 풍기는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흔적이 묻어있는 그림자가 또 다른 생활의 지혜를 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김수임 씨는 밝히고 있다.
바쁜 공직생활 중에서도 틈틈이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 세계를 가꾸며 꾸준히 노력했던 김수임 씨는 1995년 향토작가 초대전과 한국문화미술대전 특선을 시작으로 이번 개천미술대상전 대상을 수상하기까지 20여 회에 이르는 입상과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경남 미술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한편 김수임 씨의 이번 대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작품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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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임 씨 |
김수임 약력
1995년 향토작가 초대전
한국문화미술대전 특선
1996년 대한민국서화예술대전 특선
1999년 공무원미술대전 특선
2003년 고성미협창립전
2004년 경남여성미술대전입선
진도.고성교류전
2005년 모란미술대전 특선
2007년 경상남도미술대전 입선
성산미술대전 입선
실경미술작가회원전
진도.고성교류전
2008년 경기도전 특선
김해미술대전 특선
동서교류전
실경미술작가회원전
진도.고성교류전,회원전
소치미술대전 특선
성산미술대전 특선
2009년 김해미술대전특선
성산미술대전 특선
행주미술대전 입선
실경미술작가회원전
2010년 개천미술대전 입선
김해미술대전 특선
성산미술대전 특선
실경미술작가회원전
2011년 성산미술대전 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