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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고성군수, 상족암 군립공원 시설 점검 나서
  • 정선하 기자2014-04-02 오후 03:01:37

굽이굽이 해안절경 담은 상족암공룡길, 전국 최고의 탐방로로 관리할 것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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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고성군수는 1일 오후,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상족암 군립공원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학렬 군수는 하이면 맥전포항에서부터 제전마을을 거쳐 공룡박물관까지 탐방로를 시찰하며 백문기 박물관사업소장에게 굽이굽이 해안절경을 담고 있는 상족암공룡길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며, 타 지역과 차별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탐방로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상족암 군립공원에 설치된 탐방로는 지난 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로 파손된 이후 지난해 11월 말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12월 한 달 동안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맥전포항~제전마을~상족암(공룡박물관)~덕명(까막끝 군바위)~맥전포항까지 왕복 8Km구간에 걸쳐 둘레길 명칭을 공모, ‘상족암공룡길로 새로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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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길을 따라 나무 데크로 이어진 이 길은 공룡발자국 화석, 주상절리의 병풍바위, 층층이 쌓인 퇴적암이 남해안 한려수도와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어 이 군수는 공룡박물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봄을 맞아 공룡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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